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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의 탄생화는 씀바귀(lxeris)입니다.
꽃말은 "순박함 "
인내심이 강하고 신중한 타입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은 신비한 것입니다. 사랑까지도 냉정하게 계산하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씀바귀는 들판이나 풀밭에서 자생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높이 25~50cm로 자라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온 것은 대가 있고, 줄기에 달린 것은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5~7월에 피고 황색이며 설상화(꽃잎이 합쳐져서 1개의 꽃잎처럼 된 꽃, 국화, 민들레)는 보통 5개씩이지만 더 많은 것도 있습니다.
줄기를 잘라보면 흰색 즙이 나오는데 쓴맛이 강하여 씀바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거나 지짐이로 해서 먹습니다.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데친 후에 찬물에 오래 담가 두었다가 조리를 해야 합니다. 어린잎도 같은 방법으로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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