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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점40

9월 14일 오늘의 탄생화, 마르멜로(Quince) 9월 14일의 탄생화는 마르멜로(Quince)입니다. 꽃말은 유혹 당신은 인기가 많은 만큼 유혹도 많이 받겠군요. 하지만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을 때 무슨일이든 잘되겠군요. 마르멜로 또는 마루멜루라고도 부릅니다. 캅카스(또는 코카서스)가 원산지인 장미과의 과일나무입니다. 퀸스(Quince)나 유럽모과라고도 불리는데 열매가 모과와 사과의 생김새와 닮아서이지만 전혀 다른 종입니다. 높이 5~8m정도 자라고 잎은 어근나고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두껍고 짙은 녹색을 띕니다. 잎 뒷면에 회백색 솜털이 많이 있습니다. 꽃은 늦은 봄에 짧은 가지에 1개씩 달리는데 지름 4~5cm이고 흰색 또는 연분홍색입니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겉에 회백색 솜털이 있고 딱딱하지만 향기가 강하고 황색으로 익.. 2020. 9. 14.
9월 13일 오늘의 탄생화, 버드나무(Weeping Willow) 9월 13일의 탄생화는 버드나무(Weeping Willow)입니다. 꽃말은 솔직 사교적이고 우연한 대응력이 있는 사람. 유쾌한 사람이어서 인기가 있군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20m, 지름 80cm에 이르는 큰 나무로 꽃은 4월경에 피고 열매는 5월에 익습니다. 전세계에 분포하며 한국에서 버드나무는 Salix koreensis종을 가리킵니다. 그외에 수양버들(S. babylonica)과 갯버들(S. gracilistyla)이 흔하게 보입니다. 유럽에서는 S. alba종을 가리킵니다. 은행나무와 마찬가지로 자웅이체이며 물을 좋아해 시냇가나 강가 호숫가 등에 많이 자라며 가지가 물에 닿을 정도로 늘어뜨려 자랍니다. 4월경에 피는 버드나무 꽃을 버들개지, 버들 강아지라고 부릅니다. 잎이 피기.. 2020. 9. 13.
9월 12일 오늘의 탄생화, 클레마티스(Clematis) 9월 12일의 탄생화는 클레마티스(Clematis)입니다. 꽃말은 마음의 아름다움 달콤한 말에 '이 사람이라도'하고 타협하면 그만 심각한 처지에 빠지기 쉬우므로 자신의 안전기준을 믿으세요. 미나리아재비과 클레마티스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의 총칭하고 우리말로 으아리속라고도 불립니다. 전 세계 온대지방으로 북아메리카에 20종, 동아시아에 50종, 국내에 38종 이상이 나며 전 세계적으로 200종 이상 분포합니다. 꽃은 다양하며 크기가 작은 꽃은 5~6cm이고 큰 꽃은 15cm 이상 되는 것도 있습니다. 꽃잎도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개화기도 조금씩 다릅니다. 줄기는 3~9m까지 자라고 잎은 엽병 끝에 3갈래로 갈라져서 길쭉한 심장형으로 붙어 있습니다. 최근 품종개량이 활발하여 종래의 6~8장 꽃잎 외에 4장 .. 2020. 9. 12.
9월 11일 오늘의 탄생화, 알로에(Aloe) 9월 11일의 탄생화는 알로에(Aloe)입니다. 꽃말은 꽃도 잎새도 정신적으로 침체되기 쉬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망설이지 않고 자기 의지를 관철하는 것입니다. 아스파라거스목 크산토로이아과 아스포델루스아과 노회속의 여러해살이 다육식물로 중동, 아프리카 쪽이 원산지 이며 오랜 옛날부터 재배되어 온 식물입니다. 특이하게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서 두꺼운 잎이 자라나는 형태입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나무처럼 자라거나 단하나의 줄리로만 자라거나 관목처럼 자라거나 덩굴지거나 땅에 기거나 심지어 초본류까지 있습니다. 너무 다양한 모습에 2017년에 결국 속을 쪼개서 나눴습니다. 예를 들면 나무처럼 자라는 알로에는 Aloidendron속, 팬모양으로 생긴 알로에는 Kumara속, 덩굴성 알로에는 Aloiampelos.. 2020. 9. 11.
9월 10일 오늘의 탄생화, 흰색 과꽃(China Aster) 9월 10일의 탄생화는 흰색 과꽃(China Aster)입니다. 꽃말은 믿는 마음 당신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깨끗한 연애를 선호하는 타입이군요. 국화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원래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풀이었습니다.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일본 등에서 꽃색이나 꽃모양이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었는데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과꽃은 대부분 일본에서 개량한 품종입니다.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꽃색 흰색, 빨강, 파랑, 분홍, 자주색 및 홍색이 있지만 노란색만은 아직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꽃은 가운데 부분은 노란색입니다. 높이 60cm~120cm까지 자라며 최근에는 키가 작은 .. 2020. 9. 10.
9월 9일 오늘의 탄생화, 갓개매취(Michaelmas Daisy) 9월 9일의 탄생화는 갓개매취(Michaelmas Daisy)입니다. 꽃말은 추억 옛날 일 따위는 깨끗이 잊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서도 당신은 옛일을 어제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이군요. 이별과 만남 이것이 인생이랍니다. 표준어사전에 의하면 갯개미취가 맞는 표기입니다. 바닷가에 사는 개미취 종류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갯개미취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로 갯가나 내륙의 염성지(鹽性地 : 소금기가 있는 땅)에서 자랍니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굵으며 곧게 섭니다. 높이는 25cm~100cm로 자랍니다. 9~10월에 자주색의 두화(頭花)가 가지 위에 달리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밑부분에 포가 달립니다. 원산지는 유럽, 아프리카이고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난대에 분포하고, 국내 제주도, 전라도, .. 2020. 9. 9.
9월 8일 오늘의 탄생화, 갓(Mustard) 9월 8일의 탄생화는 갓(Mustard)입니다. 꽃말은 무관심 작은 투자로 막대한 이익을 올리는 것이 당신의 재능입니다. 갓(Mustard)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 풀로, 한자로 개채(芥菜)또는 신채(辛菜)라고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BC 12세기 주(周)나라 때 이 종자를 향신료로 사용하였다고 하며, 국내에서도 중국에서 들여온 채소류로 널리 재배합니다. 높이 1m정도로 곧게 서며 가지를 칩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총상꽃아례에 노란색 꽃이 많이 달립니다. 꽃받침은 4개, 꽃잎도 4개로 밑부분이 좁아져 자루 모양이 됩니다. 각과(角果)는 길고 비스듬히 서며, 종자는 노란색으로 구슬모양입니다. 잎은 주로 김치와 나물로 쓰는데 톡쏘는 향과 단맛이 있으며 적당한 매운맛도 있습니다. 종자는 가루로 만.. 2020. 9. 8.
9월 7일 오늘의 탄생화, 오렌지(Orange) 9월 7일의 탄생화는 오렌지(Orange)입니다. 꽃말은 새색시의 기쁨 당신은 순수하고 관대하며 상냥한 사람입니다. 사랑스러움으로 호감을 사는 사람입니다. 오렌지는 운향과의 과일 나무이고, 귤속의 잡종 재배식물로 포멜로(C. maxima)와 감귤나무(C. reticulata)간의 자연 교잡을 통해 생겨 났습니다. 인도 원산으로 중국, 포르투갈, 스페인, 브라질 등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본래는 서아시아 쪽에서 재배되었는데 이슬람의 영토확장으로 우마이야 왕조가 스페인을 정복하여 유럽에 소개되었습니다. 줄기에 가시가 났으며 잎은 달걀 모양입니다. 여름에 흰 꽃이 하나씩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장과로 10월경에 익습니다. 태양이 작렬하는 카탈루냐 지방, 그중에서 발렌시아의 오렌지가 유명합니다. 세계적으로 브라질..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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