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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탄생화

3월 18일 오늘의 탄생화, 아스파라거스(Asparagus)

by 헬맷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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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의 탄생화는 아스파라거스(Asparagus)입니다.


꽃말은 "무변화 "
운명을 탓하는 당신은 쉽게 상처받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슬퍼하면 슬퍼할수록 당신은 성장해갈 것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비짜루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유럽, 북아프리카, 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는 100~150cm까지 자라고 굵은 줄기가 있고 가지가 많은 깃털이 있습니다. 잎은 사실상 잎 모양의 잎 겨드랑이에서 바늘 모양의 cladodes(수정된 줄기)입니다. 길이는 6~32mm, 나비 1mm이며 4~5개가 모여 장미처럼 보입니다. 뿌리 유형은 산발되어 있습니다. 꽃은 종 모양으로 녹색 빛이 도는 흰색 또는 황색을 띠며 길이 4.5~6.5mm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섬세한 맛, 이뇨 작용 등으로 인해 식물성 의약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기원전 3000년경에 이집트의 프리즈(Frieze)에 제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우리나라 기후에 잘 맞아 전국 어디서든 키울 수 있는 작물입니다. 씨앗 파종은 보통 1~2월에 하고 사람이 먹는 것은 새순 부분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최소 3년간은 뿌리를 발달시키기 위해 수확하지 않는데, 뿌리가 꽉 차기 전에 수확하거나 병충해를 입으면 생산량이 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순을 자르지 않고 놔두면 높이 2m 정도까지 되는 덤불로 자란다고 합니다. 암수 딴그루고 빨간 열매를 맺는 게 암그루인데 보통 농가에서는 수그루를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고급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하여 요리법이 다양합니다. 생으로도 먹지만 살짝 데쳐서 먹기도 하고 베이컨을 말아서 굽거나 튀김옷을 입혀 튀겨도 좋습니다. 구운 감자나 구운 방울토마토 등과 함께 스테이크의 단골 가니쉬이기도 합니다. 마늘과 토마토, 피망과 함께 소금 후추를 뿌려 오븐에 구워낸 요리도 즐겨 먹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보관성이 떨어지는데, 사포닌 성분이 많아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 쓴맛이 생기기 때문에 1주일 이상 보관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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